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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 우울증에 좋은 음식

by 야행성 초코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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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에 당연하게 여기던 일상생활을 지금은 누릴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감에 빠져 있습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데 환경의 변화에 따라 쉽게 생길 수 있으며 흔하지만 우울증을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우울증을 완화시켜 주는 데 좋은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초콜릿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는 많이 알고 있습니다.

단 음식을 섭취하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해져 기분이 좋아지며 초콜릿의 카나비노이드는 뇌신경 세포를 흥분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감자, 고구마

감자, 고구마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마그네슘이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고구마의 비타민 B6 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낮춰주고, 감자의 비타민 B1은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을 완화시켜줍니다.

 

매운 음식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많은 사람들은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매운맛이 혀의 통각 세포를 자극해 뇌에서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줍니다.

 

 

생선

오메가 3 지방산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오메가 3가 많이 포함된 고등어, 참치, 연어 등을 섭취하면 불안, 우울 증상이 감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

바나나에는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 트립토판, 탄수화물, 무기질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에도 바나나 섭취가 도움을 줍니다.

 

우유

따듯하게 데운 우유는 쉽게 잠이 오지 않는 경우에 도움을 줍니다.

우유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이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줍니다.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가 줄여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견과류

호두와 아몬드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도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견과류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은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체리

최근 수면에 도움을 준다는 체리 영양제가 유행입니다.

체리와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지금은 거리두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지만,

음식 이외에도 햇볕을 쬐는 행동과 격렬한 운동도 우울감을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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