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

조금 전 정부에서 수도권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한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다중 이용시설의 야간 음식 금지, 학원,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합금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수도권에 소재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에는 오후 9시~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 배달만 허용되며,

이외의 시설들에서도 마스크 착용, 출입 명부 관리, 테이블간 2m 거리 유지 등의 핵심 방역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는 포장, 배달만 허용되는 집합제한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도 규모관계없이 집합 금지 조치로 운영을 중단합니다.

 

교습소는 집합금지는 제외되었으나 집합제한은 적용되어 마스크 착용, 명단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의무가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8월 30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수도권에서 실시하며,

독서실, 스터디카페, 학원 등의 집합금지는 8월 31일 0시부터 9월 6일 자정까지 적용됩니다.

 

오늘의 확진자 수는 400명을 넘지는 않았지만, 확진자 수가 지금과 같이 지속될 경우 다음 주에는 800 ~ 2000명으로 늘어나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강화된 2.5단계를 실행하여 사람 간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 통제하는 방법으로, 출퇴근, 병원 방문, 생필품 구매와 같은 필수적인 외출 이외에는 모임이나 여행, 만남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기를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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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리두기를 위해

다니던 운동을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일시 정지했습니다.

운동삼아 테이크 아웃하러 나가던 동네 산책조차 삼가고 있습니다.

 

나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내 소중한 주변인들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기에

모든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 하루 빨리 안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