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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비오는 날 생각나는 배추전 만들기

by 야행성 초코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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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생각나는 음식은 부침개죠~

비가 내리면 부침개가 생각나는 원인으로, 빗소리가 기름에 부치는 부침개 소리와 비슷해서 생각난다는 설도 있고,

예전에는 먹을 것도 없고, 비가오니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음식이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비가 오면 고칼로리의 음식을 찾게 되어 기름에 튀긴 부침개를 찾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력한 설은 맛있어서!입니다.

 

배추전을 만드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합니다.

 

준비 재료

배추, 부침가루, 식용유

 

 

배추전 만드는 방법

배추는 한 장씩 뜯어 동그랗게 말린 부분을 두드려서 펴 주면 좋습니다.

프라이팬에 배추가 골고루 닿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부침가루에는 간이 살짝 되어 있기 때문에 배우와 부침가루만 있으면 재료 준비는 끝납니다.

 

 

부침가루에 물을 넣어 묽게 풀어줍니다.

묽을수록 바삭하게 잘 구워지는 것 같아요.

준비된 부침가루 반죽에 배추를 넣어 반죽 옷을 입혀 준 후, 기름을 둘러 달궈진 팬에 한 장씩 올려줍니다.

 

 

한쪽면이 익으면 뒤집어 주며 바삭하게 익히면 끝~!

먹기 편하게 가위로 잘라주고, 기호에 따라 간장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배추와 부침가루만 있으면 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태풍 바비는 2003년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주었던 매미보다 더욱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서 있기 어려울 정도의 바람세기라고 하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시고,

가급적 외출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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